Make-up

염색_ 프레쉬라이트 헤어컬러 클리어 에쉬(Fresh Light Clear ASH)

솔벤트 2011. 8. 21. 21:00

 

 

염색한 지 꽤 지났네요. 1주일 이상 된 것 같아요:)

그냥 갈색은 지겨운 느낌이 있어서 ASH를 선택했습니다.

'회색', '잿빛'이라고 하는 색인데 탈색하고 할 경우에만 제대로 된 색이 나온다고 하네요.

미용실에서 해도 나오기 어려운 색이라고 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도전~! ㅎ

 

일제구요, 정식 수입품입니다.

뒷 면에는 이렇게 색상이 바뀐다고 되어있네요. 제 본래의 머리색은 가장 위의 어두운색이라서

저 정도라고 예상을 해 봅니다.

 

내용물 전체 샷 'ㅅ')/

 

이 제품은 크림(빗질)타입하고 새로 나온 색상들은 거품타입이 있어요.

거품타입은 최근 많이 나오고 있지요~ 혼자 할 때 정말 편하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거품타입으로 사고 싶었는데..

ASH색상은 크림타입만 나온답니다. T_T)..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염색을 했어요~

 

 

 

2제와 1제. 2제 사진에 보시면 왼쪽 아래 뚜껑이 빗 모양으로 생긴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0^

 

트리트먼트//

 

왼쪽은 비닐장갑이고요, 오늘쪽은 비닐 케이프 입니다.

 

사용설명서인데요, 한국어/일본어 설명서가 둘 다 들어있어요.

일본어를 모르셔도 문제 없을 듯! :D

 

염색과정은 없구요. 전/후사진으로 결과 확인하시죵~

 

염색전 사진 입니다.

 

왼쪽은 빛을 좀 많이 받았네요. 전 기존에 꽃을 든 남자 - 카푸치노 브라운 색상으로 염색을 했었구요,

그 뒤 한 반년..? 가까이 방치 했었네요. 중간에 커트만 하고 염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염색한 부분은 자라나서 아랫부분은 갈색빛이 돌고요, 정수리 부분은 검은 새 머리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어요.

 

염색 후 사진 입니다.

 

왼쪽이 실내, 오른쪽이 빛을 받았을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회색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 그냥 회색 끼가 도는 갈색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붉은 끼가 좀 많아 보이네요~ 사진상으로는 부분에 따라 노란색도 좀 보이구요~

 

멀리서 보면 염색한 지 거의 모르는 그런 자연스런 색상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검은 머리와 비교하면 확실히 티는 나요 ^^

 

뒤 정면 사진 입니다. 빛에 따라 차이가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크림 타입이라 확실히 아주 골고루 하려면 많은 공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전 또 머리숱도 엄청 많은 편이라서 염색약이 잘 안들어갔다고 하시네요 ㅎㅎㅎ(샴푸도 잘 안들어가는 촘촘함 -.-)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는데요,

탈색을 하거나(머리카락에 무리가 없다면;) 밝은 색으로 염색하다가 질려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