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린터 1390 설치 시 잉크 점등, 전원 깜박임 문제 해결

엡손 프린터 1390 - 오류

epson stylus photo 1390 - 오류

<1>

회사에서 쓰던 프린터가 엡손1390이었는데

오래쓰다보니 점점 망가져서 계속 '일반적인 오류'라고 메세지가 뜨고

종이와 잉크 점등을 계속 빠르게 깜박이는 증상이 있었다.

초반에는 일반적인 오류가 뜨면 인쇄시 걸어놓은 데이터를 삭제하고 전원을 끄고 잠시 있다가 다시 키면 제대로 작동했으나,

날이 지날수록 점점 빈도수가 증가하더니 그 반복적인 일을 

한시간 이상 내내 해도 프린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 사이 A/S를 요청했는데 처음엔 프린터가 연결된 메인컴퓨터가 느리다고해서 

그 부분을 컴퓨터 보시는 분한테 맡겨 속도개선을 시켰지만 변화가 없었음.

수리기사 분이 메인보드를 갈아보자고 제안하여 갈아보았지만 변화가 없어서

다시 메인보드는 수거해가심.

증세가 심하니 살펴보시다가 중요부품문제인 것 같다고 다 수리하면 20만원도 넘게 나올것 같다고 하심.

그래서 회사에 말하여 새로 구입하였다.

<2>

기존에 쓰던 프린터와 동일 기종이었기에 선만 연결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기존에 쓰던 잉크를 그대로 옮겨왔더니 

전원은 계속 깜박이고 잉크 불은 계속 들어와 있고 프린터가 되지 않았다.

이게 잉크가 없다는 표시라는데 내 기억에도 몇개는 잉크가 꽉차있고 몇개는 거의 달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잉크 잔량을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았음.

원래대로 잘 연결되어 있다면 이렇게 잉크잔량 표시가 떠야하는데,

했을 때 통신오류라는 메시지가 떳었다.

코드는 다 잘 연결되었어서 조금 씨름하다가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에 제어판>장치 및 프린터에서 모든 프린터를 장치제거하고

다시 usb코드를 다른 곳에 연결시키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음!

그랬더니 새로운 프린터 장치가 떠 있었고

다시 위의 순서대로 들어가니 블랙과 청록 잉크가 없다고 카트리지를 교체하라고 나옴.

해당 잉크를 교체하고 이제 잘 쓰고 있다.

----------------- 고객센터에 빨리 물어봤더라면 더 빨리 해결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