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나가서, 동네 벤치에 앉아서 그렸어요.
길가에 공원도 아니고 뭐지; 무슨 약수터 같기도하고.. 그냥 물나오는 곳 있는 ;;
뭔지 모르겠지만 작은 장소가 있어서 나무그늘도 있고 해서, 그 안에 들어가서 식물을 그려야 겠다 - 하고 조금 끄적거렸는데요.
그늘이 있으니까 날이 더운 건 참을 수 있었는데 날벌레가 많아서 ㅠㅠ
자꾸 물어서 그만두자 하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날 물린 손 등이 어찌나 퉁퉁 붓던지! 그런 건 처음이었어요..;; 그걸 보고 두번 다시 안나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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