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00527 메모 -오전 12:40

솔벤트 2010. 5. 27. 01:00

새벽에 글쓰기:)

아직 새벽은 아닌가 헷.

 

1.

블로그 글쓰는 거 너무 오랜만이다 ㅠ 5월이 다 지나가버릴 때까지 못쓰는 줄 알았음.

지금도 딱히 쓸 말은 없지만.

네이버 이웃글 간간히 다 체크하고. 밀린 람 동영상 등.. 볼 시간이 없었다.

야근을 계속해서. 오늘도  할 뻔했지요(26일). 집에 가려는데 일 주셔서 급한건지 확인 후 '집에 가려고요..'

(이렇게 말하니까 언젠 안들어간 것처럼 ㅋ)

 

며칠 전 비가 올 때 찬바람을 맞았더니 피곤과 겹쳐서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목이 부어서 목소리가 안나와요. 키키

그런데 날 완전 좋은거고. 13년만에 가시거리 최대치 ㅋㅋㅋ 어쩐지 빌딩 숲을 볼때도 멀리 보이는 아파트랑 산이랑 구름 그림자까지 너무 선명했어 ㅠ

무슨 full HD화질 광고할 때 나오는 그런 화면 같았지요.

 

저질 체력이라

집에와서, 주말에 병자처럼 누워지내는데 진짜 내가 봐도 어이없음 ㅠㅜ

힘드니까 밥맛도 떨어지고 입 헐고 부어서 뭐가 안넘어감.. =.= 하지만 살 빠지진 않는다.

 

[징징대기]

 

2.

최근 요시토모 나라씨의 트위터를 발견! 연결된 블로그도!

오노 덕분이라능... ㄱ=;; 오노 이야기로 람팬들이 소개해 주어서 알게 되었음. 허허허

그런데 나라씨 트위터가 있고, narabot이라는 아이디로도 뭔가 있어서 이게 뭔지 헷갈려요. 봇 이면... 대신 서비스하거나 그런걸까요?(진짜 너무 궁금해요!)

그나저나 나라씨 텐션 완전 높고... 지금은 홍콩 아트페어 참가 중이라고 하심. 텐션에 말을 붙일 수 없어요 ㅋㅋㅋ

이런 것에 일본어가 참 많이 모자람을 느낀다.

michinara3이 아이디인데 [미치] 면 그 '길' 이려나? 그런데 그냥 michi 뒤에 n오니까 나도모르게 미친나라라고 생각해버렸어요 ㅠㅜ 어허허허허

뒤늦게 한국어 '미친' 일리가 없잖아!하고 깨달음...==;;

여튼 좋아하는 작가의 트위터가 있다니 행복한 기분이어요/

 

3.

급 디카가 갖고 싶어짐.

우리집에 디카는 이미 3대가 있지만.. 하나는 캐논 너무 오래되서인지 시동도 잘 안걸리고.

소니는 엄마 휴대용으로 내가 쓰려고 하면 이미 엄마와 외출중.

니콘은 엄마용으로 구입한 거니까 내꺼가 아님. 해서 콤팩트형으로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지만 카메라 잘 몰라서 ㅠ

일단 대충 본 바로는 올림푸스 뮤 괜찮을 것 같구염. 펜은 너무 비싸니까 ㅠㅠ (거기다 이미 그것은 나에겐 전문가용)

휴대성 좋고 ,색감 부드럽고, 디자인 이쁘고(검/금속바디 싫어요) ..기준은 이렇네요.

출시된지 좀 됬지만 카시오 것도 맘에 드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게 요즘도 인터넷에서 파는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디카사서 못찍는 사진이지만 많이 찍을테야!

 

4.

그리고 항상 하는 고민은 이제 그만하고

야근도 그만하고

체력이 돌아와서 좀 움직여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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