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2년 8월 돌아보기

솔벤트 2012. 9. 1. 23:46

7월 돌아보기는 건너 뛰어버렸네요;

8월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직 8월건 집계가 안되나봐요.

데이터가 안나와서 못하고 개인적인 반성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매우 더웠죠. 그래서 전시는 한 건도 본 것이 없네요.

은 여전히 1권 읽었습니다.

그림은 4개 그렸고요. 그 중 성과가 있었던 것은 잡지에 실린 한 번 이었지요.

염색을 했네요. 염색 후기는 검색해보니 전 주로 여름에 하나 보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전부 자연스런 컬러네요. 아무래도 회사다녀서 그렇게 했었는데, 이번엔 조금은 튀어도 될 거라 생각했지만 고른 색상이 이미 자연스러운 색상이었습니다.


7월로 넘어가면

은 2권 읽었습니다.

그림은 3개. 

이때 음악회를 여러 번 갔네요.

기후변화 강의도 갔고요.


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 느낌입니다.

책도 평소에 보지만 정리 못한 책들이 있어요. 정리가 안되는 책도 많고..ㅎㅎ

스캐너는 고장나서 못쓴지 2개월 째인데 나름 크게 불편한 건 아직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수입이 있다면 전 스캐너나 복합기부터 지를 듯.


어제 교류센터에서 하는 행사(?)에 갔다 왔어요.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함께 대화하는 자리라고 들어서(문화교류)

반반씩 와 계시려나 했더니 역시 한국인이 많았지만(ㅠ) 그냥 여기저기 이야기를 따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질문-답 형식으로 오고가는 대화를 모두가 집중해서 듣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로 전체 진행했는데 모르는 단어도 두세개 나왔지만 알아들을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어 기뻤어요. 독도문제는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깔고 시작해서 서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문화 차이나 궁금한 것들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일본인과 구체적으로 오래 대화한 것은 처음인 듯.


음.. 9월엔 좀 더 메인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공모전도 좀 더 도전해 보고..

제발 하루에 2시간 이상씩 그렸으면. 집중력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여요. 억지로라도 체크해가며 좀 더 시간을 늘리려 합니다.

이젠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으니 .. 가능하겠지요.

쓸데없이 나태하게 보내는 시간을 좀 더 줄여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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