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랄라 사진전
ALWAYS ALWAYS
BORING, SLEEPY
2016.10.9 - 12.31
글래드 라이브 호텔
전시를 보기위해 호텔 20층으로.
유명가수들의 앨범 자켓 사진 작업을 많이 하신 것 같았다.
이렇게 천 있는거 보고 진짜 감탄했다.
곳곳에 천이 걸쳐져 분위기도 확 다르고. 공간을 다룰 줄 아는 분이라는 느낌.
얼핏보면 그림같지만 다 사진.
색감도 너무 좋고 식물들도 좋았다.
사진은 찍어도 된다고 해서 찍었음. 요즘은 거의 모든 전시들이 사진허용인 듯.
이건 그냥 호텔 건물에 있는. 작품은 아니다.
다른 방으로(?) 건너가는 복도 유리창에 이렇게 문구가 하나씩 써있고
20층이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았다.
사진들 작업물도 좋았지만 이 공간이 너무 좋았다. 작업실이기도하고 저 노트.
읽어보면 뭔가 공감가기도 하고 더 작업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내용은 이제 기억에서 가물가물 하지만.
요즘은 이런 전망좋은 곳? 이 너무 좋다.
무슨 뷰 무슨 뷰 진짜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창밖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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