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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각종 캐나다 `유학 후 이민`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사기입니다. 2탄

솔벤트 2018. 6. 20. 17:24

제가 요즘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유학 후 이민' 프로그램들은 사실상 사기에 가깝다라는 글들을 몇가지 올렸는데요.


관련 유학원, 이민업체들이 아주 난리네요.


여기저기서 저 Sammy를 허위, 비방하고, 심지어 쌍욕하는 댓글, 쪽지 등이 아주 난무하고 있습니다. ㅋㅋ


참고로 저 Sammy가 이민, 유학, 해외취업 등에 관련된 업무를 한지 거의 20년이 다 되었어요.


이 바닥(?)에서 저처럼 오래 이 일을 하는 분들이 거의 없답니다.


Sammy가 사기꾼이면 벌써 감옥에 갔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에서도 유독 캐나다쪽 업체들이 저 Sammy에게 대드는 것 같아서, 확실하게 밟아(?)주려고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사기 2탄을 써봅니다.


어떤 캐나다 유학원인지 이민업체 관계자가 이렇게 주장해요.


"2016년, 2017년 캐나다 Express entry를 통과하려면, 적어도 4~5년 전에 캐나다 유학을 시작했어야 한다. 하지만 Sammy는 2016년, 2017년 학생비자 승인 숫자만 공개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 유학생이 별로 적어서 Express entry 승인 숫자도 적은 것이다. Sammy는 거짓말쟁이에 사기꾼이다. 빼액~~!!!"


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학생비자 승인 숫자 통계 공개합니다.



2012년 14,910명

2013년 13,745명

2014년 14,325명

2015년 14,740명

2016년 16,030명


위의 숫자는 캐나다에 체류하는 총 누적 한국 학생비자 소지자의 숫자가 아닙니다.


매년 '신규발급' 유학생 숫자에요.


게다가... 위 숫자는 해외에서 신규 발급된 학생비자만 집계한 것이에요.


그걸 Sammy가 어떻게 아냐구요?


통계표의 주석에 그렇게 써있으니까요.


1. 통계는 해외 공관에서 발행된 서류를 근거로 취합되었다.

2. 통계는 해당 년도에 승인된 학생비자 숫자이지, 누적된 총합이 아니다.


즉, 워킹홀리데이비자 혹은 관광비자 혹은 기타 비자로 캐나다에 체류하다가 현지에서 학생비자 발급받은 사람들은 심지어 위 통계에 누락이 되어 있다는 것이구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거의 75,000 여명의 한국인인 캐나다에 학생비자로 신규 입국했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캐나다 유학원, 이민업체 관계자는 이럽니다.


"단기 어학연수생들까지 다 포함된 숫자라서, 신빙성이 없다. 단기 어학연수생들은 이민 목적으로 캐나다 온 것이 아니라서 허수다. 그런 정보는 빼먹고 말 안해주니까 Sammy는 사기꾼이고 거짓말쟁이다. 빼액~~!!!"


위의 주석 3번을 볼까요?


3. 위의 통계는 단기 학생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학생비자 승인이 필요없다) 현재 이 단기학생들을 측정할 정확한 방법은 없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 경우 단기 체류 학생들이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냥 관광객으로 분류된다.


즉...


위의 통계 숫자에는 한국 출신 단기 어학연수생들은 아예 빠져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위 주석에도 안나온 더 무시무시한 사실...


위의 통계는 딱 주신청자의 학생비자(Study permit)만 계산한 것입니다.


배우자, 자녀 등 동반비자 받은 사람들은 포함이 아니에요.


과연 현재 캐나다로 사기성 '유학 후 이민'  프로그램에 속아서, 학생비자 하나 달랑 받아서 전가족 이끌고 혹은 기러기 아빠 놔두고 엄마랑 아이들이 같이 넘어가는 경우가 전체의 몇 % 정도 될까요?


결국 위의 한국인 숫자들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2017년, 2016년 Express entry를 통해서 영주권을 승인받은 숫자는... 캐나다 이민성 통계 보고서에서 다룰만한 가치도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학생비자를 통해서 영주권을 간 숫자도 미미하고, LMIA 등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은 숫자도 미미하고, 주정부이민을 통해서 영주권 받은 숫자도 미미하고... 그래서 캐나다 이민성 통계 자료에 언급조차할 가치가 없을 정도다...


이게 캐나다 이민의 팩트에요.


그리고,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누가 사기꾼이고, 누가 거짓말쟁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생존기술이랍니다.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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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ammy의 이민자료실
글쓴이 : Samm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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