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찍어본 초록색들 :-D
사진이 꽤 모여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2008년인가 키워본 튤립.
붉은 색이나 연어색 키워보고 싶었는데 구입시기가 너무 늦어서 이미 꽃이 다 있는 튤립을 샀었어요.
해가 나면 쫙 벌어지는 튤립의 속이 시커먼 걸 보고 어렸을 때 무서워했는데, 타샤 책을 보고 지금은 너무 좋아졌어요 >_<
꽃이 지고 구근을 건져보겠다며 애썼지만
결국 냉장고에서 얼어버렸는지 다음 해에는 볼 수가 없었네요.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던 장미.
꽃이 엄청 크게 나온답니다.
공원에서 :)
무궁화들
풍노초
맥문동
창문을 들여다보는 나무
울창한(?)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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