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2007 일본여행01

솔벤트 2009. 10. 10. 14:45

 + 2007/1/13

부산으로 내려가다. 기념사진 ↓ 저 글씨 나오게 한다고 친구는 계단 밑까지..밑까지..ㅋㅋ

 

 

버스 일반으로 내려갔는데 다리아파 죽는 줄알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우등을..덜덜. 정말 옴짝달싹 못하는 건 고문이여요 ㅜㅜ
2시쯤 부산에 도착. 부산도 신기한 나(두번째였으니깐요;). 밖에 길도 막 걸어다니고..부산 길을 찍은 사진까지 있다..푸핫!
부산의 지하철은 인천지하철처럼 작았습니다. 그러나 좌석길이가 길어서 많이 앉을 수 있어요! 노약자석도 보통 3칸인데 여긴 4칸!! 일반석은 8명이었던가 10명인가 앉을 수 있고!!우어어!!!(부산사람이 보면 난 촌년..ㄱ-;)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탔습니다.

 

 

배 안의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흑맥주.. 향이 좋습니다. 근데 배터지는 줄 알았음..엄청 배불러요; 배는 카멜리아. 단체 관광객들도 함께했습니다; 전 잘 잤으나 친구는 시끄러워서 못잤다고...으음.. 이렇게 놀러갈땐 단체는 피하고싶죠a 그치만 성수기라 말이지요, 하하. 배안에 이것저것 많아요. 목욕도 할 수 있음!(난 안했지만)
 
+ 2007/1/14

 

 

일본에 거의 다 와서 찍은 사진. 배안에서 창을 통해 찍었습니다. 별로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흐흐.

 

 

일본의 버스. 뒷문으로타서 앞문으로 내리고 돈은 내릴 때 냅니다. 돈들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좋지요'3' 그렇지만 버스기사에게 물어볼 일이 있을땐 조금 불편하죠. 그치만 막상 물어보면 너무 친절..ㅜㅜ 단체로 무슨 교육을 받고있는걸까 싶은.;
화살표가 요금표입니다. 탈때 번호표같은 걸 뽑게되는데 거기에 써있는 번호를 저 판에서 확인하면 아래 요금이 써있어요. 구간이 지나면 요금이 올라가지요. 버스기사는 오른쪽에 위치.

 

 

호텔을 찾아 짐을 맡기고, 체크인이 3시부터 된다길래 앞의 마츠야 라는 가게에서 덮밥을 먹었습니다. 먹은건 거의 다 찍어서 계속 소개되겠습니다; 한자를 못읽어서 내꺼와 옆의꺼의 다른점을 전혀 모르겠고..ㄱ-; 좀 짰습니다만 싸고 배불렀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가게안 손님은 대부분 아저씨..???

 

 

점심을 먹은 스시온도. 한접시에 100엔. ^^ 회전초밥집입니다. 스시外 다코야키라던가 푸딩등도 나오고 주문가능. 친구가 시켜서 처음 해본 일본말 '푸딩 구다사이...ㄱ-;' ㅋㅋㅋ 직원이 뭐라고 말했지만 못알아듣고a 크헝. 화살표 있는 건 저희가 먹은 접시가 아닙니다; 옆의 사람의 엄청난 식욕!! 우어 대단해! 일본은 소식..다 개구라...???==;

 

 

길을 엄청 헤맷습니다. 밤이 되었네요...(뭐냐) 여기 지역이름 까먹었다. 세글자인데; 나카스 던가?? (제가 계속 머문 곳은 북큐슈 지역의 후쿠오카 입니다. 하카다역에서 가까워용)

 

 

엄청 고생해서 찾은 대형슈퍼마켓 서니....ㄱ-; 찾은 기념 한방.
보통의 마트같습니다. 일본의 마트형식의 가게가 꽤 많았음. 놀러가서 가게구경만 잔뜩;;ㅎㅎ
꽤 싼 편입니다. 이 마트는..ㅜ

 

 

호텔. 첫날은 청소 잘해주더니만 다음날부터 조금 불성실...-- 장난하냐.
그냥 깨끗하고 불편한 건 없었어요, 사실. 청소에 기분이 조금.. 음냠. 화살표된 곳이 내자리. 이불 왜저래...--
도모토 쿄다이라는 일본 티비 프로그램을 보고 놀다가 취침.
일본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어서, 티비를 봐도 연예인 하나도 모르겠고..크허허.
여하튼 이날은 너무 걸어다녀서 다리가 ..근육통이... 우욱. 버스패스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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