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바쁘네요

솔벤트 2010. 3. 15. 22:01

 

3월 들어서부터는 계속 좀 많이 바쁜 것 같아요. 회사에서.

평소엔 그래도 가끔 블로그 로그인도 해 보고 .. 그 정도의 여유는 조금 있었는데.

요즘은 밥먹는 시간도 아껴서 일 해야 집에 빨리 갈 수 있을 것 만 같은 느낌.

오늘도 너무 바빠서 오전엔 진짜 토할 것 같았어요.

이러다 토하는 건가?! 그런가?! 싶을 정도로. 머리아프고.     개바빠!! 엉엉

 

게다가 안경을 3년 만에 맞췄더니..

이전 꺼랑 똑같이 한건지 도수를 높인건지 모르겠지만(까먹었음;)

도수가 그대로라 해도 3년만이라 그 이전 렌즈는 점차 도수를 잃어가고 있었던 거라,

완전 새 안경 낀 티가 나거든요. 눈도 피곤해요. 너무 잘 보여서 눈아파 ㅠㅠ

진짜 울고싶다.

 

낮에 정신없다가 집에 겨우 오면 모든 의욕이 사라지네요.

어제 한 다짐도 소용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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