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레터스 투 줄리엣

솔벤트 2010. 11. 1. 23:00
영화 줄거리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같이 보게되어서 친구의 선택으로 보게 된 영화.

'줄리엣'이 들어가니 로맨스인 것은 알았지만.. 나름 뻔한 이야기에 몇 가지 특수한 설정을 두어 좀 색다르게 한 영화였다.

 

<<네타 있음>>

소피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겸, 남자친구 사업관련 겸 베로나(였나)로 여행을 떠난다. 즐거운 여행을 함께하고픈 소피와 달리 그의 남자친구는 파스타집 사업관련 일로 소피보다 일에 열정을 쏟는다. 소피는 우연히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년전 쓰여진 편지를 발견하고 줄리엣의 비서들과 일하며 답장을 하게 되는데. 그 답장을 받아본 할머니는 첫사랑을 찾아 베니스에 오게되고, 할머니의 손자가 동행한다. 할머니의 첫사랑을 같이 찾아주게 되는 여행을 하면서 소피와 할머니의 손자는 어느새 사랑을 하게된다는 이야기.

 

결국 사랑한다면 놓치지 말것! 이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였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주인공이 여행을 떠난 만큼 관광지인 베로나(베니스?로 기억했는데 아닌 듯;)의 풍경들과 이탈리아의 풍경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여주인공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참 이쁘다!

결국 난 첫사랑을 찾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왔다 -_-;

 

가볍게 편안한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영화였다.

나도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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