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맛집)

목동 토다이 뷔페

솔벤트 2012. 7. 21. 00:30

 

 

마지막 회식을 다녀왔습니다 :-D

새로운 분들도 반가웠어요.

 

목동에 토다이 뷔페에 갔습니다. 지하 1층이었고 건물도 일반 빌딩모습에

간판도 무슨 횟집스타일 ㅋ 이라서 뷔페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기 힘든(?) 곳이었지만

굉장히 넓은 시설에, 많은 요리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맛도 좋았어요.

 

토다이는 1984년부터 뷔페를 한 브랜드인 것 같았어요.

토다이 since 1984 라고 써있거든요.

 

저의 첫 접시.

왼쪽 위쪽에 스시 몇개랑 생선 구이. 오른 쪽에 작은 접시 두 장 포개놓은 것은 회. 앞에 소세지. 왼쪽은 새우 수플레.

수플레는 처음 먹어봤어요. 다들 처음인지 잘 적응안되던 맛이라고 ㅎㅎ

전 연어 좋아해서 연어 회를 나중에 한 접시 더 먹은 듯.

 

두 번째 접시.

여기 스프그릇이 크더라구요. 다른 곳은 보통 한 국자 뜨면 꽉 차는데, 반 밖에 안되길래 두 국자 떠왔더니.. 스프 다먹고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 orz 꼬치랑 피자, 고기랑 가지, 두릅 튀김.

 

종류도 많고 굉장히 넓게 되어있더라구요. 구석에서 시작해서 디저트 가져오려면 한~참 가야해요 ㅋ

 

그 날의 음료들. 화이트 - 레드 - 파인애플 주스.

이날 와인을 시켰네요. 와인은 따로 지불하셔야 됩니다. 

파인애플 주스 진짜 맛있어요! 뭔가 거품같은게 있는데 거품마저 부드러워요.

화이트는 스파클링 종류라 달아서 마시기 편했고요,

레드와인은 산화를 많이 시켜야 하더라구요. 잔에 따르고 한 참 있다가 마신 듯. :q

 

저는 뷔페에 가면 항상 세 접시를 먹어요.

더는 못먹고.. 덜 먹으면 아깝고a 두 접시는 먹고 싶은 것 위주로만 하나씩 담아오고요 (거기에 스프는 꼭 들어감ㅎ) ,

마지막은 바로 디저트 류!!

 

 

아이스크림과 케익류 :-D

요게 제일 신나지요!! 후후-

룸도 있어서 예약하면 좀 더 정리된 분위기를 즐기실 수도 있어요.

목동 토다이 위치는

 

 

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차로 이동하는 게 편하고 역까지는 도보 15-20분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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