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보여드렀던 타바론 티백세트 중 하나인 망고 멜랑!
이날 기분이 멜랑꼴리해서 발음이 비슷한 것으로 골랐어요. 헤헤..
홍차인데 망고 + 해바라기 꽃잎이 들어있었어요.
상자의 앞과 뒷면 :)
구입한지 1년이 안되었기 때문에 상미기한은 안지났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ㅎ
상큼한 망고향이 나요!
노란 해바라기 꽃잎도 보이네요.
뜨거운 물에 넣고 3분 우려주었어요. 사진찍다보니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던 ㅎㅎ;
차에 우리면서 망고향은 사라지고,
옅은 해바라기 꽃잎이라 짐작되는 향만이 감돕니다.
향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차도 목넘김은 부드러웠구요, 맛이 왠지 망고의 달달함이 아주 약간 느껴지는 듯 했어요.
(착각일지도 ㅎㅎ)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되어
나무들도 단풍이 들고 담쟁이 덩굴도 단풍이 들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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