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페쇼에 갔을 때 사온 차 입니다.
'5티백세트'가 제품명이네요 :)
원산지는 미국이고요.
작년 카페쇼에서는 구경은 많이 했는데 사온 건 많지 않았어요. 이 타바론 5티백세트 2개랑 유리티팟, 그리고 홍차는 BARRY'S TEA를 밀크티용으로 구입했어요. 재작년 카페쇼에서 사온 홍차들이 남아있어서 많이 구입할 수가 없었지요 ㅋㅋ
아직도 차가 집에 꽤 있지만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바, 올해는 어떤 차를 구입하게 될지..헷!:q
뚜껑모양은 이렇고요, 오픈하면 위의 첫번째 사진처럼 정렬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세러니티, 피치우롱, 크림슨펀치, 망고멜랑, 루이보스 바닐라 입니다.
전 우롱차를 사실 2007년 일본 갔을 때 처음 접한 것 같아요. 우롱차긴 한테 우유곽에 담겨서 파는 것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보리차도 아닌 것이(ㅋㅋ) 어찌나 시원하고 깔끔하던지! (냉장고에 있었지만)
그런데 지역마다 파는 제품이 달라서인지 다음해 도쿄에서는 찾지 못했답니다 ㅠ
맛본 곳은 후쿠오카 였어요.
옆에는 1티백 + 10온스컵 + 뜨거운 물 + 3분!
저도 그냥 3분으로 해서 마셨어요. 뜨거운 물을 바로 넣어주었지만, 뜨거우면 못 마시니까 식혀서~
뒷면사진.
피치우롱은 천연복숭아향, 우롱차, 해바라기 꽃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프로랄인가 ㅋ
곽에서 나온 모습. 비닐포장 안에 티백이 들어있어요.
요렇게 비닐을 뜯어주면 나옵니다.
노란 것이 해바라기 꽃잎이겠죠?
일단 티백은 비닐을 벗기자마자 복숭아향이 막 나요~
사실 처음엔 코를 찌른답니다. 우롱맛이 나려나? 싶어요 ㅋㅋ
우롱차맛을 잘 모르지만 확실히 목넘김이 참 좋아요. 맛있는 물을 꿀꺽꿀꺽 마시는 느낌!
일반 홍차/녹차는 아무리 부드러워도 뭔가 텁텁한 것이 입안에 남아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네요!
요게 잎차로 카페쇼에 나온다면 사고 싶어요 :D
타바론 사이트도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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