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엔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곳곳에 또 중국집들이 있지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만큼 괜찮다는(?) 입소문을 타고 온 가게, 대명반점에 들려봤어요.
이날 날이 너무 추웠는데.. 오늘이 더 춥다니. 서울은 체감기온이 -20도 라면서요 ㅠ.ㅠ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가게에 갔을 때는 점심시간 이었는데요, 12:30분쯤/평일. 이미 1층에는 사람이 꽉 차있었답니다. 가게는 2층도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들어가니 막 식사를 끝내고 나온 팀이 있어서 테이블 정리를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에까지 기다려서 줄서먹는 곳은 아니었지만 한팀이 나가면 한팀이 들어오는..그런 가게였어요. 근처 회사 사람들이 이 가게를 많이 오는 것 같았답니다. (배달업무는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물/수저/단무지 등이 세팅되고 메뉴판을 들여다보고. 메뉴는 금방 정해져 주문했는데 주문이 밀려있는지 생각보단 좀 더 기다려야 했답니다.
그 사이에 메뉴판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희는 세트 (2인) B를 주문했답니다.
세트메뉴는 단품메뉴(?ㅎ)보다는 양이 약간 덜 나오는 것 같았어요. 일반 자장면 시키는 것보다는 세트메뉴 자장면은 양이 한 70%정도?
이유는 2인이기에 탕수육도 그만큼 적은 양으로 맞춰나와 딱 2명이 먹기 좋은 양이었어요.
개별로 자장면 탕수육을 시키면 양은 많겠지요. 가격도 차이가 나고요 '')/
메뉴판은 대충 이렇습니다. 고추잡채아래 부추잡채의 가격이 '시가'라는 점이 특이하네요 ㅋㅋ
기다리다가 자장면, 탕수육, 짬뽕 순으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볼 때는 크게 양의 차이를 못느끼다가 먹을 때 자장면이 좀 양이 적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그것은 탕수육을 먹기위한 자리였답니다.. 결국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엄청 배불렀어요. 바로 걸으면 넘칠 것 같은 느낌;;ㅎㅎ
완두콩이 박힌 자장면 :)
짬뽕. 새우가 위에 올라가 있네요.
탕수육. 좀 달긴하지만 맛났답니다. 고기 크기가 한입으로 적당한 게 좋았네요.
지도에 안나올까 걱정했는데 있네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Food(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죽/호박타락죽 만들기 (0) | 2013.01.17 |
---|---|
[스크랩] [이유석의 음식 공감] 셰프 지망생 아들과 그 어머니의 `스테이크 사랑` (0) | 2013.01.14 |
귤초 만들기 / 귤껍질로 향초 만들기 /귤 향초 (0) | 2013.01.04 |
인천 명동칼국수(인천 신세계백화점 내) (0) | 2012.12.27 |
[롯데] 갸또 화이트 (0) | 2012.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