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구이가 해먹고 싶었던 저는 검색을~ ㅎㅎ
오븐으로 하는 구이가 많긴한데 저희집엔 오븐이 없으므로 //노오븐! 요리를!
간편하다고 하는 연어간장구이 입니다~ 덮밥용으로 많이 하나봐요.
주요 레시피는 아래 주소를 참고해서 했습니다.
담덕공자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ing700203/130155134114
재료
구이용연어, 다진마늘1/2 T, 황설탕 1T, 차례주2T, 허브 조금(바질), 간장1T, 물2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고한 곳과 재료가 좀 다릅니다.
일단 연어는 다행이 훈제연어가 아닌 코슷호 연어덩이구요. 다진 생강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와인대신 차례주~ 술 종류면 될 것 같고요. 허브도 바질밖에 없어서..ㅎㅎ 로즈마리랑 향은 다르지만 생선비린내를 잡아주네요.
우스터소스도 없어서 그냥 간장으로!
연어, 소금, 후추를 제외한 재료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연어덩어리 입니다. 한덩이를 해서 혼자먹었더니 좀 많더라구요..
이걸 2인분 재료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위 덩어리 크기는 대략 9 x 16~18 cm 정도 입니다.
훈제연어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냉동이라서 녹여서 사용하려고 꺼내서 1시간 뒀는데도
집이 추워서인지 안녹더라구요..;;
어차피 후라이팬에 들어가면 구워질꺼(응?)
일단 팩에서 꺼내서 소금과 후추간을 해 줍니다.
후라이팬엔 기름은 아주 조금 둘러주고 연어를 넣어줍니다.
연어는 원래 기름기가 많은 고기라서..
예전엔 기름 안두르고 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기름이 다행히도 별로 튀기진 않더라구요.
중불에서 반 정도 익힌 다음 뒤집어 줍니다.
거의 다 익었다 싶으면
소스를 부어주고 소스가 졸여질 때까지
소스를 잘 끼얹어 줍니다.
끝!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맛은 있는데 제가 만든 것은 좀 짜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소금을 좀 많이 뿌렸던 것 같습니다.
소금은 살짝 뿌리도록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어가 너무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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