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S & SPENCER] PURE ORIGIN ASSAM TEABAGS/막스앤스펜서 아쌈(홍차)
선물받은 막스앤스펜서 홍차 : 아쌈입니다 :D (받은지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이번에도 조카님이 선물을!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어가는 차가 많아 행복하네요~ 아직 마셔야 할 차가 너무 많아서 저는 당분간 지름목록은 없는 것으로..후훗
선물받고 나서야 '막스앤스펜서'라는 곳을 알았어요. 영국의 마트같은 거라네요?? 맞나; 줄여서 M&S
http://terms.naver.com/entry.nhn?cid=680&docId=966687&mobile&categoryId=3303
여길보면 유니클로 같은덴데 차랑 쿠키도 파는 것 같고.
국내에는 의류만 들어온 것 같네요. 의류블로그가 있음 ㅋㅋ
이 차는 참.. 지구를 마구마구 돌다가 왔습니다.
공정무역제품(Fair Trade)으로 차는 INDIA에서 생산되어 포장은 UK, 중국으로 수입되서 결국 한국에 있는 제 손으로.
공정무역주제에 비행기타고 이산화탄소를 너무 배출한 듯 하지만;ㅁ;
그래도 패키지들이 어찌나 이쁜지 ㅠㅠ 고이 모셔두고픈 상자들 :)
출처: http://www.marksandspencer.com/
박스안에는 이렇게 은박포장이여요. 그리고 벌크티백.
여기에 세워져서 2층으로 50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2013 02가 설마 상미기한인건가..; 이미 4월 ㅋㅋ 그래도 나름 잘 마시고 있어요. 빨리 먹어야겠네요;
이런 원형 납작이랍니다. 그동안 벌크티백은 사각만 봤는데 원형 특이하고 귀여워요~
크기는 요정도. 보통 홍차잔안에 쏙~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아주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물만 부어주었는데 벌써 붉어지는 찻물.
색 완전 진하지요~ 테이블하고 같은색상 ㄷㄷ.
씁쓸한 맛이 강합니다. 마지막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좀 너무 쓴 것 같기도;
큰 생수병에 티백 하나만 해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밀크티로도 마셔봤는데 잉블보다는 맛이 약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향이 '구수해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구수~
아쌈도 냉차로 해도 좋을려나요. 더워지면 시도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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