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은 간식들 포스팅입니다.
1. 베스킨라빈스31 - 그린티 티라미스
친구들과 강원도 갔었을 때 돌아오는 마지막길에 같이 먹었던 아이스크림.
당시엔 이게 신제품이었던 것 같은데 또 다른 신제품이 나온 듯.
그린티 티라미스는 녹차 + 크림치즈라고 하네요~ 엄청 취향의 맛이었습니다. 친구들도 다 맛나다고 극찬!!
생긴 것 부터가 이쁘네요. 마블링도 이쁨~
2. 파리바게트 케익 - 오후의 카페모카 케이크
어버이날에 기념으로 케익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해서 구입한 케익. 이젠 케익가격도 부담스럽네요 ㅠㅠ
많이도 먹고 또 케익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약간 큰 것으로 골랐습니다. 신제품하고 이것 중에 망설였어요~ (두유케익하고 망설임)
약간 느끼할 듯 한데 커피(모카)맛이 살짝 잡아줍니다. 당연하지만 달고요~ 그날 사먹은 수박은 혀가 이미 단맛에 마비된 후라 맹탕으로 느껴졌어요; 케익 위 동그란 초코볼은 왠지 안에 다른게 채워져 있을 것 같았는데 비어있었습니다;; 맛있었어요~ 티타임용으로도 괜찮을 듯.
위에 반지르르한것은 아마도 카라멜소스 비슷한 거겠죠? 가격은 19,000원이었던 듯.
제품정보는 이곳에서> http://www.paris.co.kr/bakery/view.asp?menu1=2&menu2=6&order=1&t_prdt_code=1395
3. 슈니발렌 - 로열 그린 맛
독일과자로 유명한 슈니발렌. 망치로 부셔서 먹는 전통과자라고.. 한 때 인기폭발해서 막 줄서서 먹고 망치도 잘 팔리고 그랬다던 기사를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매장이 많이 들어선 듯.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SCH로 시작되는 브랜드명부터가 독일냄새가 남ㅋ 포장도 이쁘게 해주더라구요. 하나에 3,900원 이었던 듯.
부셔달라고 그랬어요~ 저는 녹차맛을 굉장히 좋아하나봐요. 이것도 로열 그린.. 앗에 하얀 것은 코코넛맛이라고 했었던 듯.
의외로 달지않고 생각보단 담백했던 것 같아요. 전통과자라 그런가? 과자의 구조도 재미있는 것 같고요~ 우적우적 씹어먹으면 어느샌가 사라져있음. (자꾸 '로얄'이라고 읽게된다;)
제품 정보 및 다른 맛은 이곳에서> http://www.schneeballenkorea.com/menu/2_01newpro.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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