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는 약간 있지만 질 높은(?) 디저트가 함께하는 비스위트온. 친구와 만나서 배는 고픈데 이야기도 많이 하고싶어서 들린 곳.
게다가 친구가 단 것이 먹고싶다고 해서.. :p
이날 사줘서 고마웡~
음료는 저게 뭐였지. 녹차라떼였나..말차라떼였나; 여튼 녹차류 들어간 것들은 좋아하는 거라서 ♥
접시도 좀 독특하더라구요. 손잡이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아요.
친구가 먹고싶다고 여기 대표메뉴라고? 해서 시킨 것. 타르트 타탄. (귀찮았지만 검색해 봄)
비주얼은 좋네요~ 아래는 크림이고 커스타드크림?? 아이스크림 아래 있는 것은 절인 사과고 위에 장식된 것은 말린사과.
탑처럼 높아서 어떻게 먹는거지 고민하다가..
걍 먹고픈대로 푹푹 찔러가며 먹었는데 이게 의외로 폭풍흡입되는 종류라서 금방 사라졌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녹고 크림 나오고 빵 부서지고 해서 먹을 때는 접시가 엉망진창이 된답니다; 마이쪄!
하나 더 시켰던 오페라. 친구는 스트레스를 단 것으로 풀었습니다. 아아-
너무 급했는지 이미 먹겠다고 잘라놓고 사진찍음 ㅎㅎ
가운데 작은 금박이 이쁘네요. 디저트들 너무 좋아요 ㅠㅠ 모양도 이쁘고 맛도 달콤하고~ 더 많이 주시지...
디저트들은 가격대가 있는게 아쉬워요. 맨날 먹고싶네요~
나머지 친구들이 합류해서, 다들 저녁은 먹었다기에 칵테일바로 이동.
아는데가 팩토리 밖에 없...ㅋㅋ 좋은데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이 날은 안 마셔본 음료를 주문했네요. 그런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카레..뭐였나..;
왜인지 카레 or 카레가 연상되는 단어가 들어간 4자리 글자의 음료였어요. 고심해서 골랐는데 다행히 맛나네요!
수다의 장을 벌이고서는 각자 집으로-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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