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라식 수술 후 증상들 (1달 이상) 후기

솔벤트 2016. 1. 19. 22:59

라식을 한지 2달정도 되었습니다.

1달째 될때가 눈 상태가 가장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때는 시력도 1.5가 나오고 뿌옇게 보이는 것도 없었습니다.


라식 수술 후 1달 이전에는 저도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있어서 

중간에 안과검진 갔을 때도 말해서 추가 검사 같은걸 받긴 했는데

이상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행이었고요.

시력은 날마다 다르고 매우 불안정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진짜 잘 안보이는 느낌이라서 

무의식 중에 안경을 찾기도 하고요.


1달이 되니까 약간 안정기인 느낌이 들더군요.

그때 제일 다 안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1달 될 때까지는 스스로도 조심하고 신경쓰는 게 있었는데,

2달째에는 모니터나 핸드폰도 엄청 봐서 약간 안좋아진 것 같아요;


시력검사는 1.2가 나왔고요.

완벽하게 1.2는 아니고 약간 난시는 있는 것 같지만 크게 문제가 없고, 그 정도는 감안하고 수술한 거여서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점차 야맹증이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있네요. ㅜ 약간 빛번짐은 처음부터 좀 있었고요. 야맹증때문에 좋은 식품같은 거 챙겨먹을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어떤날은 오른쪽눈이 왼쪽보다 뿌연거 같고, 어떤 날은 왼쪽눈이 오른쪽보다 뿌옇고 그래요. 저는 안구건조증은 없는 것 같고;


더 나빠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동영상 들으면서 작성해서 제대로 썼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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