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31205 pm10:50

솔벤트 2013. 12. 5. 22:50

나도 알고 있다.

내가 방황하니까 내 그림도 방황하고 있다는 것.

알면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알고있지만 고칠 수 없고, 고치는 방법도 모르겠고, 사랑같은 건가봐. 그냥 시간으로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이도저도 못하고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다. 마음은 조급한데 계속 시간을 버린다.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할 수가 없다.



+12/10 요즘 자주 듣거나 들어오는 노래. 이루어질 수 없는 그런게 와 닿는다.







이 노래는 아주 담백하게 누가 불러줬으면. 그게 내 취향일 것 같당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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