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鑑賞·感想 )

20090221 퐁피두센터 특별展 「화가들의 천국」

솔벤트 2009. 10. 10. 13:08

 

 

지난 토요일 [2009년 2월 21일] 전시다녀왔습니다!!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展

화가들의 천국

2008.11.22~2009.3.22 서울시립미술관

 

 

 

굉장히 멋지게 생긴 나무가!

 

 

네네 도착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전시는 촬영 불가 이므로~

 

사실 무료로 보고 왔어요. 「서경석의 뮤직쇼」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남겨서

당첨되었거든요~

그래서 평소 전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를 데리고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가서 방송 프로그램명하고 이름을 대서 표를 받고 입장. 그림 엽서도 받았구요

표에는 무려!! 관람권 / 무료권 / 0원 이라고... 민망하게 가격이 ㅋㅋ

 

 

사전 정보는 전혀 없는 상태로 갔구요; 무료라 그런가 전 많이 좋았어요 ㅠㅠ/ 아는 작가들도 많아서 좋았구..

하지만 대부분 평판은 별로란 이야기도 있구요; 하지만 전 참 좋았다는 거...

★피카소, 파울 클레, 페르낭 레제, 마티스, 미로, 샤갈, 라울 뒤피, 피카비아 등등!

근데 꽤나 최근작도 있었던 듯? 2004년도 있었구요,

굉장히 맘에 드는 작품도 있었어요. 있을법한 어찌보면 간단(?)한 , 월계수잎이었나? 그걸 모아서 벽에 붙여서 방을 만들고

폐모양의 오브제가 있었던 작품인데 - 마치 산림욕하는 느낌이었어요. 편안해서 좋았음!

 

퐁피두전을 보고 1층의 「2008 서울미술대전 한국현대구상회화의 흐름」도 봤어요//

이것역시 퐁피두 표가 있으면 당일은 같이 볼 수 있어요 ^^

 

 

이건 아트샵에서 파는 건데 작품인쇄물을 아크릴판에 끼운 것 같아요. 요즘 유행한다던 그 스타일인 걸까요?

사진 작업들은 요즘 이렇게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좀 더 다른이야기인가;

정확하게는 모르니까 패스...()

 

 

굉장히 맘에 들었던 머그컵~

마티스 작품의 일부를 가지고 만든 상품인데요, 색도 바꿨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내부는 핑크라서 귀엽!!

회사에 내 컵이 없어서 전 종이컵을 이용해서(;) 사갖고가고 싶었지만..

 

 

가격은 이러합니당... 보통 예상가격이네요..

하지만 못사고 ㅋㅋㅋ 아쉽다 다음에 사자!라고 잠깐 생각했으나,

이거 사려고 관람표사야함? 만이천 내야함??? 이렇게 되버리네요 ㅎㅎ

 

덕수궁 미술관의 전시는 덕수궁 입장료만 내면 볼 수 있었어요!

1000원.. ㄷㄷ 좋은데?!

하지만 이미 시간이 오후 5시였구.. 구두신고 봐서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ㅠ.ㅜ!

그리고 정말 지쳤는지... 집에 돌아와서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오후 9시부터 자서 오늘 아침 8시반에 일어났습니다;)

 

간만의 문화생활이라 햄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