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鑑賞·感想 )

20110212 제29회 2011 화랑미술제

솔벤트 2011. 2. 16. 23:37

 

 

   2011 화랑미술제  

장소 코엑스

날짜 2011년 2월 12일

 

한 4-5일 열렸었던 것 같네요. 화랑미술제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촬영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 ? 하시는 분들을 기념으로 찍었네요 ㅎㅎ

 

 

처음봤을 땐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ㅎ

뭔가 액자가 움직여서 '어라?' 하고 봤더니

이런 모습으로 다니시더라구요. 그 외의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어린 아이는 겁을 먹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지만..^^

 

 

이 분의 노트엔 [뭘 봐 ♡] 라고 적혀있지요~

 

사실 화랑미술제는 코엑스 구경 겸사로 간 거였어요.

어머니께서 코엑스를 한번도 안가봤다며 가보고 싶어하셔서~

점심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가게마다 줄이 길더라구요 ㅜㅜ);

한 일식집에 갔는데 돈가스는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서 안한다고 했었나 돈을 올려받는다고 했었나..(가물)

여튼 이래저래 큰 일들이 많네요..

 

 

국내화랑이다 보니 국내작가 작품이 참 많았어요~

박서보 작가님과 김창열 작가님 작품을 가장 많이 본 듯.

아쉬운 점은 동선인데.. 이게 다 본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돌아다니면 계속 봤던것만 보이고

안본거 찾을라면 잘 모르겠고. 홍보할 때 본 이미지의 작품들은 어디에?? 흑흑-

 

그래도 이번에 작년보다 두배 많은 수익을 냈다는 기사도 나왔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작은 사이즈의 마음에 드는 그림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리플렛과 입장권.

네이버 부스도 있더라구요. 거기서 노트 한 권 집어오고 ㅋ

 

과자회사 부스도 있던데 거기에서는 윷놀이해서 - 놀이라기보다 윷을 던져서 윷이나 모가 나오면 과자 한상자 주더라구요.

저도 참여했는데 안되서 저는 참가기념으로 과자 한봉 ㅋㅋ

(예> 칙촉을 예로 들면 칙촉한상자가 과자 한상자. 칙촉 한 개가 과자 한 봉지..ㅋ)

소소한 이벤트들이 있더라구요~

 

 

화랑미술제는 처음이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코엑스가 너무 멀어서 문제지요 ㅠ 헤헤

 

화랑미술제 홈페이지 http://www.seoulartfa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