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일본도쿄여행09

 

 

신주쿠에는 단고가게가 하나 있는데 꽤 유명하다는 군요. 관광책에서는 못봤지만 친구가 알아와서 같이 갔었어요.

세카이도 라는 문구점있죠?(엄청큰. 취급품은 인천의 파피루스_페이펄 같은) 거기 가기 전에 나와요.

진행방향의 안쪽에 들어있어서 가면서만 보면 발견하기 어려울지도. 가면서 우측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가며 보면  발견.

 

 

↗ 저 한자 뭐지..단보밖에 못읽겠당;; 본점이라는 군요.

 

 

↗ 이렇게 전시되어 있어요. 가격은 제가먹은건 하나에 168円. 저 진열대 위에도 진열되어 있구요 가격 다 써있어요.

 

 

↗ 굉장히 맛있어요. 강추 랄까. 촉촉하고 팥도 정말 맛있고 ;ㅅ;

      전 파인애플맛 앙꼬 같은게 얹어진 단고가 젤 상큼하고 맛있었다고 생각해요.

 

 

이 가게도 신주쿠에 있는 거예요. 신주쿠 미로드에 있는 가게인데 木糸士(인지 土인지..)가 가게 이름으로 motushido라고 읽네요.

 

 

↗ 이 가게는 작은 소품들이 있는데 특히 이 유리공예 때문에 소개해봐요.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지만 정말 귀여워요.

      개구리 말고도 여러 동물모양이 있어서 간단한 선물로도 좋을 듯. 저는 저 좌측의 맥주든 개구리를 갖고 있어요.

      이 상품은 여기서만 있는 건 아니고 후쿠오카에도 있는 것 같았고 여기 저기 좀 있나봐요.

 

 

 

↗ 요요기 공원으로 가려면 이 진구바시라는 다리를 건너야 해요. 역은 JR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출구로 나오면 있는 다리 입니다.

 

 

↗ 이 다리는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군요. 많이는 못봤지만 특이한 차림의 사람들을 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

      다리를 건너면 그상태로 앞으로 가면 메이지진구(明治神宮)이 나오고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요요기공원이 나와요.

 

 

 

↘ 여기는 요요기 공원.

 

 

↗ 원래는 주말이라 친구와 프리마켓이 하지 않을까~ 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프리마켓하는 날은 아니었나봐요 ㅜㅜ

      대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춤을 추고 있다던가. 동호회?

      신나고 왠지 정겨운 느낌이라서 재미있었어요.

 

 

 

↗ 이렇게 밴드도 있지요. 요요기에서 걸어서 신주쿠로 넘어갈 수 있고 거기에 방송국도 있고.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서인지

      길에서 음악도 많이 하나 보더군요. 홍대같은 느낌?

 

 

 

↗ 밴드를 보는 넋나간 외국인 ㅋㅋ 귀엽당.

 

 

↗ 이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o<-< 전신문신인 분도 계셨고. 그저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 오늘의 간식은 맥주. 에비스 호프. 전 탄산이 많은 것 보다는 부드러운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참고로 저 에비스 캐릭터(?)는 신이라는 군요. 농사와 어업의 신이랬나..

 

 

↗ 안주는 콩인겁니다. 이거 꽤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