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역에서 요요기로 가는 반대방향으로 가면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가 나옵니다.
이 거리는 메이지도리까지 400m정도 이어진 쇼핑거리로 크레이프가 유명하지요 'ㅂ'b
↗ 관광책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타케시타도리의 상징물
↗ 주말이라 엄청난 사람. 머리머리머리머림이ㅏㄹ;ㅓ디...
↗ 사람이 많아도 뭐 특별히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명동같은데 보다 편하게 다닐 수 있음.(특히 명절에 비하면 'ㅜ')
이곳의 마츠모토키요시(사진 왼편의 노란간판)에서 화장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시세이도 뷰러를 630円에 샀어요.
보통 아무리 싸도 900~1000円 든다는 군요. 여름 7월초라 세일기간(!)
↗ 크레이프! 그냥 밀크 딸기 어쩌구 였는데 아이스크림도 분홍 +ㅁ+!! 맛있어요.
마주있는 엔젤하트, 마리온 크레이프 둘 다 괜찮은 듯.
↗ 하지만 크레이프 만으로는 배가 차지 않지요. 근처의 sweets paradise라는 sweets 전문 뷔페점을 갔습니다
↗ 보시는 대로 대인 1480円. 음 이게 몇분이더라~ 시간제한 있어요. 대충 1시간 정도? 주로 여성고객이 많이 있구요.
디저트뷔페지만 밥도 있고 카레도 있어요. 디저트라 대부분 배가 금방 부르는 것이고 달고 크림때문에 느끼하기 때문에
나오는 음료중에서는 떫은 맛이 좀 있는 우롱차나 녹차, 자몽메이드 같은 것과 먹는게 좋을 듯 싶네요.
주로 여성고객이지만 남성도 있고 가족단위의 관광객도 있는 듯
↗ 망고맛이 반인 아이스크림~
↗ 조각조각 디저트들
↗ 이런 특이한 옷가게도! 여긴 흔히 말하는 '고딕 로리'계열???? 의 옷들을 판매하는 가게인 것 같아요. 내부는 사진촬영을 금지한다고
써있어서 쇼윈도의 옷이라도 찰칵. 이런거 진짜 입을까 싶은데 진짜 입고 잘만 다니더라구요 -.,-;;
↗ 어라, 사진이 누웠당;ㅅ; 마네킹의 얼굴이 무서운 토끼
오모테산도는 사실 가려고 간게 아니라, 배고파서 라면집을 찾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후후
다케시타도리를 되돌아 하라주쿠역쪽으로 나와서 다시 길을 들어가면 나오지요.
저랑 친구는 지도도 안보고 그냥 사람많은 거리로 뛰어들어갔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오모테산도...orz
↗ 워낙 밤이라 잘 안보이네요. 이 거리도 명품도 많구요 옷가게도 많고. 친구랑은 키디랜드(kiddy land)에서 디즈니 상품 등
캐릭터 상품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 샤넬 매장을 육교위에서 찍어본 것. 건너편에 디올이 보이네요.
이 거리에 소프트뱅크 매장도 크게 있는데 여기 다녀온 후 이틀뒤인가 뉴스를 보니 애플사에서 나온 터치폰(??)을 구매하겠다고
일본인들이 3일,2일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더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고 .. ㅇㅂㅇ;
↗ 여기는 라면집 '田田'. 친구랑 2007년에 일본 왔을 때 라면을 먹어보지 못해서 급히 라면집을 찾았지요.
↗ 제가 시킨 것은 '버터 콘 미소 라면' 이었어요. 콘옥수수 좋아해서 맛있었지만. 왠지 좀 짰습니다 orz
↗ 그래도 맛있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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