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역에서 jr 오카치마치역 사이에 철길을 따라 아메요코 시장이 있어요. 보통의 시장입니다.
↗ 위에 전차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네요.
↗ 입구 쪽에 가까운 곳인 듯. 보통의 가게도 있구요. 안쪽으로 갈 수록 간단한 옷가게도 있고 명란젓이나 말린 건어물을 팔기도 하구요.
↗ 특별히 살 것은 없었지만 그냥 분위기를 느끼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사고싶은 것이 딱 하나 있었는데 너무 비쌌;
↗ 긴자는 건물이 큰 것도 많았고 길이 참 깨끗했어요.
그리고 문화의 도시란 느낌도 있었지요. 작은 갤러리들과 공방같은 곳도 꽤 있었고, 쇼윈도에 고급스럽게 전시해 놓은
꽤나 멋진 가게들도 많았답니다. 비싸보였지만 ㄷ. 지나가는 사람들도 왠지 다들 멋쟁이.
↗ 긴자역 근처에 있던 어떤 소학교.
↗ 초등학교가 원래 이렇게 크던가... 학교 좋더군요.
관광책에 나온 오코메갤러리(쌀에 관한..)를 찾으려고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안보여서 결국 물어보니 없어졌다고orz
뭐지.. 기운빠져서 다른 건 보지도 못했네요.
↗ 엄청 단데 맛있더군요. 일본인들이 이걸 그렇게 좋아한다면서요? ('마카롱'이랍니다~)
이 모양 핸드폰 고리나 작은 악세서리 등 나오더라구요. 맛차(말차)맛 맛있었음~
마지막 여행지 '오다이바' 입니다.
오다이바도 적당히 하루를 잡으니까 놀기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여유롭게 천천히, 하지만 볼 것도 많아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의 티켓을 구입합니다.
보통 관광책에 소개되는 지도의 한면은 일단 거기 어디에 도착하면 다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동선을 짜서 가까운 역으로 표를 끊습니다.
↗ 이것이 표입니다. 날짜를 보니 벌써 한달도 더 전의 일이네요 ㅠㅜ
표 바탕의 무늬(!) 저것이 유리카모메의 마크예요.
↗ 타서 내다 보면 보이는 풍경. 마치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저것이 레인보우 브릿지 인가요 후후
↗ 첫 행선지는 가이힌코엔. 인공백사장도 있는 해수욕장인듯하면서도 아닌 듯한 공원입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거닐면 더위도 날아갈 것만 같아요. 바다쪽으로 가까이 가서 물이나 만져 봤습니다.
↗ 이런 모습. 역시 바다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예요. ^^
◆다음에도 계속 이어서 오다이바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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