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2008 일본도쿄여행13

솔벤트 2009. 10. 10. 16:51

 

 

우에노 역에서 jr 오카치마치역 사이에 철길을 따라 아메요코 시장이 있어요. 보통의 시장입니다.

 

 

위에 전차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네요. 

 

 

입구 쪽에 가까운 곳인 듯. 보통의 가게도 있구요. 안쪽으로 갈 수록 간단한 옷가게도 있고 명란젓이나 말린 건어물을 팔기도 하구요.

 

 

특별히 살 것은 없었지만 그냥 분위기를 느끼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사고싶은 것이 딱 하나 있었는데 너무 비쌌;

 

 

 

긴자는 건물이 큰 것도 많았고 길이 참 깨끗했어요.

     그리고 문화의 도시란 느낌도 있었지요. 작은 갤러리들과 공방같은 곳도 꽤 있었고, 쇼윈도에 고급스럽게 전시해 놓은

     꽤나 멋진 가게들도 많았답니다. 비싸보였지만 ㄷ. 지나가는 사람들도 왠지 다들 멋쟁이.

 

 

긴자역 근처에 있던 어떤 소학교.

 

 

초등학교가 원래 이렇게 크던가... 학교 좋더군요.

      관광책에 나온 오코메갤러리(쌀에 관한..)를 찾으려고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안보여서 결국 물어보니 없어졌다고orz

      뭐지.. 기운빠져서 다른 건 보지도 못했네요.

 

 

엄청 단데 맛있더군요. 일본인들이 이걸 그렇게 좋아한다면서요? ('마카롱'이랍니다~)

      이 모양 핸드폰 고리나  작은 악세서리 등 나오더라구요.  맛차(말차)맛 맛있었음~

 

 

마지막 여행지 '오다이바' 입니다.

오다이바도 적당히 하루를 잡으니까 놀기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여유롭게 천천히, 하지만 볼 것도 많아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의 티켓을 구입합니다.

      보통 관광책에 소개되는 지도의 한면은 일단 거기 어디에 도착하면 다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동선을 짜서 가까운 역으로 표를 끊습니다.

 

 

이것이 표입니다. 날짜를 보니 벌써 한달도 더 전의 일이네요 ㅠㅜ

      표 바탕의 무늬(!) 저것이 유리카모메의 마크예요.

 

 

타서 내다 보면 보이는 풍경. 마치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것이 레인보우 브릿지 인가요 후후

 

 

 

첫 행선지는 가이힌코엔. 인공백사장도 있는 해수욕장인듯하면서도 아닌 듯한 공원입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거닐면 더위도 날아갈 것만 같아요. 바다쪽으로 가까이 가서 물이나 만져 봤습니다.

 

 

 

이런 모습. 역시 바다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예요. ^^

 

 

 

◆다음에도 계속 이어서 오다이바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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