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서 오다이바 입니다/
가이힌공원에서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덱스도쿄비치가 나오고 아쿠아시티오다이바가 나오는데, 아쿠아시티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창밖을 내다보면 이런 풍경이 보여요. 이날은 날이 흐렸지요 -..-
↗ 점심은 바로, '오므라이스'였습니당! 포무노키 라는 오므라이스전문점이었는데 관광책에는 6층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5층에 있더군요;;(이사했나?)
런치세트도 있었구요 제가 시킨 것은 레이디 세트 였어요.
↗ 레이디세트에는 후식 디저트도 나옵니다. 후후- 바나나초코페르페?캬라멜? 뭐 그런 것이었음.
배부른데 후식까지 나오니까 배터질 것 같았어요 'ㅠ'; 처음엔 배가 너무 고픈상태로 들어가서 주문시에 M으로 달라고 했는데
종업원이 당황하며 S가 보통의 양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식은 안하는 것 같아요. 근데 왜 소식으로 유명한겨...이 나라(...)
↗ 기본적으로는 쇼핑몰 이기 때문에 구경도 했어요. 간이파티션 같은거 쳐놓고 안에서 만화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사진 찍으라고 친절히 대형으로 뽑아놓은 만화표지가 ! 저는 이 캐릭 앞에서 어머니는 원피스의 루피 앞에서
찍으셨지요 ㅎ
아쿠아시티 뒤쪽에 바로 후지 티비 본사가 있습니다.
↗ 인상깊은 건물이지요. 공상과학만화 이런데나 나올 법한 건물의 모냥새.
하늘은 저랬지만; 하늘이 저러니 무섭네요 ㄷ.
↗ 조금 나아진 하늘.
↗ 건물 앞에서 뭔진 모르겠지만 무언가 하고 있었어요.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에 앞서 고사지내는 것 같기도 했고a
↗ 이건 이렇게 쌓여 있는데 그냥 ㅋ
↗ 후지티비는 그냥 건물 외관 좀 돌아보고 팔레트 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좀 거리가 있지만 걷기 좋아요. 그닥 멀지 않으니깐요.
팔레트타운 에는 메가웹/비너스포트/대관람차 등이 유명한데요.
메가웹도 대충 둘러보고; 비너스 포트 안에서도 대충 봐서 사진이 없네요;; 전 비너스포트는 생각보다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너무 자세히 안봐서 그런걸까요? ;;
↗ 비가 안왔다고 생각했는데, 우산 쓴 걸 보니 비가 왔군요. 대관람차 쪽의 입구 입니다/ 1인 900円 이었어요.
한 칸 대여료도 따로 있다는 군요. 그건 4명이상 탈 때 이득이라나요.
표를 끊고 올라가자 마자 타기전에 갑자기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영문도 모르고 어버버 하다 찍었는데,
타고 내리니까 그 사진을 사라네요 ㄱ-a 뭐야. 800円. (여기서 안사면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냥 사라고 ..)
외국인이라고 영어로 솰라대는데 더 모르겠는거 ;ㅅ; 걍 일본말로 하라그...
↗ 관람차 내부에서 밖을 찍은 사진 입니다. 처음엔 무서워서 의자에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했는데 ;;
커서 그런지 엄청 느리게 움직여서 이동되는 것도 잘 모르겠더군요.
↗ 혹시 이건 도쿄타워? 근데 잘 모르겠네요a 날이 맑으면 후지산도 볼 수 있데요.
◆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이 진짜 마지막이네요~ 사진 그리 많이 남은 건 아닌데 여기에 마저 소개하기엔 갯수의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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