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분 송별회겸 회식자리였어요.
그 분이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 베니건스, 빕스 등..)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사장님이 빕스를 뙇! 강남근처에 리모델링(?) 들어가서 반포점을 뙇!
저도 학생 때 딱 한번 갔었던 것 같아요. 빕스는..
친구들이랑 없는 돈 털어가서 몇 시간씩 개기며?? 진상부렸던 기억이.. 아놔 -.-);
굉장히 넓었고..
도착하니 이미 음식은 주문되어 있어서 나오는 데로 먹었는데 참 많았고..
샐러드바는 항상 좋고.. 그냥 맛난 것 참 많이 먹었네요 :D
반포점 맛있다고 소문이 났던데~!! 그 날따라 생일인 사람들이 많아서 생일 이벤트 노래불러 주는 것만 5번 보고 ㅎㅎ
음식이름은 찾기 귀찮으므로 패스..ㅎㅎ
대부분 스테이크였어요~ 조금씩 다른 부위였던 듯.
이건 제가 샐러드바 가서 처음 퍼온 접시//ㅂ//
전 빕스하면 '연어'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해가 갈 수록 연어 세팅량이 줄어드네요..흑흑 ㅠ.ㅜ
여기는 뭔가 토마토류가 많았어요. 토마토 샐러드, 구운 토마토, .. 토마토 토마토..
구운 마늘이 스테이크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마늘은 그냥 먹을 땐, 구워야 제 맛!
붉은 색은 와인에이드였고(뒤에 보이는)
녹색은 모히또 에이드일까 마구 추측했었어요. 처음엔 키위인 줄 알았는데 키위맛은 아니였구요.ㅎ
와인에이드는 맛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사진 찍기 좋게 가장 이쁘게 나온 접시 :)
아무래도 아스파라거스가 한 포인트 해 주네요~
(전 사진 잘 못찍어서 막샷이지만 ㅠ)
가장 인기있었던.. 디저트!
메론하고 티라미스는 다들 엄청 좋아해서 접시 한 가득 담아 먹었네요 ^^
차가운 티라미스 맛있었어요. 메론도!!
반포점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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