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에 있는 전시를 구경하고 나서,
약간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D
일행 중 한 분이 미스터피자를 강추 하시기에 ㅋㅋㅋ
코엑스에 미스터피자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스마트폰으로 검색했다가 위치가 잘 안나와서 대충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요,
들어간 길목에서 우연히!! 만난 미스터피자 가게.
이전에는 피자헛에 갔었는데 대기팀이 4팀이나 있어서 돌아나왔거든요. 다들 오늘은 미스터피자 먹으라는 계시인 거냐며 ㅋ
구석에 있어서(?) 사람도 적당히 없고. 대기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샐러드바 4명에 작은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했어요.
샐러드바 4명인데 이런 낮은 붉은접시 2장 주더라구요. 하지만 또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접시 바꿔달라고 하면 되니까 괜찮아요/
특별한 건 없지만 주섬주섬 가져다 먹다보면 배가 불러요 ㅎㅎ
주문한 피자가 뙇!!
쉬림프 피자가 있었지만 새우 on 새우!! 저거 원래 감자말이 튀김? 그런거 아닌가요??
색상은 좀 허여멀건 했지만 맛은 있었어요.
유자소스 같은 것도 같이 나와서, 찍어 먹으면 달콤했어요.
음식하나 나오면, 샐러드바에서 퍼오면,
똑닥이, DSLR,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달려들어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ㅋ 사진 동아리냐며..
나름 치즈가 늘어난답니다~
방울토마토 후식. 요구르트 접시에 담겨있네요 :)
마지막으로 요구르트를 먹었어요. 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토핑위주로 먹었어요(응?).
오렌지랑.. 복숭아통조림인가? ㅎ
의외로 배가 많이 불렀어요//
전시도 간단히 봤지만 .. 주말 나들이는 좋네요~
전시 포스팅도 곧 올리겠어요.
지도 위치도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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