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 일본도쿄여행01

지출내역서>>

 

2009.07.25 ~ 2009.07.27 도깨비 여행 (또 도쿄ㅠ)

 

 

숙박비 들지 않게(다시한번 감사!! m(__)m~ ) 갈 수 있게되서 잘 다녀왔네요.

간단히 가계부 정리랄까. 사진은 다음에 정리.. 근데 별로 찍은 것도 없더라구요;

 

2009/07/25 지출내역 : 단위 (円)

 

660	하네다~신오쿠보 이동
150	음료
480	요시노야 오야코돈(덮밥)
300	도토루 허니 카페오레
2600 (2000+600)	니노 부타이 팜프 + 포스트카드
150	신오쿠보~하라주쿠 이동
300	파파사진 2장
1200	GAP T셔츠
130	시부야~에비스 이동
300	록본기 행
1260	쿠로사와 쿠로부타카레남방(우동)
190	에비스 행
130	시부야 행
1575	케익
200	버스
450	마트(저녁)

 

2009/07/26 지출내역 : 단위(円)

 

200	버스
460	시부야~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MM) 이동
130	음료
1380	에비칠리소스(중화)
130	물
200	장난감 박물관
180	이동
420	푸딩/슈(편의점)
690	파스타
400	세제 값으로 친구에게 줌
300	책
180	MM~요코하마 이동
470	요코하마~하네다공항 이동
600 (150*4)	엽서4장
157 + 350	음료 + 공항자판기 hotmenu24 차항오니기리n카라아게

 

하고싶은 것이 많지도 않았는데;

어찌어찌 일정이 걍 흘러가는 대로 이고~ 이동하는 곳에 원하는 게 없고..뭐임?ㅋ

난 지쳐서 첫날부터 멍 때리고 있을 뿐이고 ㅋㅋㅋ 그래서 하고 싶었던 것도 제대로 못했어요 ㅠㅜ

이제 도쿄는 그만가야지.. 다 봐서 볼게 없음; ㄷ

 

조금 심심한 여행이었지만 역시 여행하니까 마음n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교통비 비싸다고 걸었더니 엄청 걸어서 얼덜에 운동했음;

갔다와서 더 씽씽한 나~`

일본어도 전에 나올 때 보다 훨씬 잘 들리고. 여전히 못알아 먹는 것도 있긴 했지만. 이제 안내방송같은건 졸면서도 정확히 듣네요; 기쁨 '-'!

무엇보다 일본인과의 대화에 큰 두려움은 없어졌네요. 전엔 말 걸려고 생각만하면 벌써 쫄아서 시뮬 대여섯번은 해야했거든요;

이번에도 길묻기 계산하기 등등밖엔 없었지만 ㅠㅠ;; 그래도 떠드는 일본인의 대화를 훔쳐들었다...<-뭐지 ㅋ

그런데 우리 아파트에 어떤 아주머니가 애기한테 일본어로 주의를 주고 있었음;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안된다고.. 차림은 여행객 같지 않았는데, 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