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또 언제갔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올해 5월이었을 거예요. 친구 생일 축하겸 해서 이태원으로 놀러가기로 했었습니다.
맛난 것을 먹겠다며! ㅋㅋ
맛난 것 먹고 수다 떨고 하면서 돌아다녀서 정확히 무슨 가게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일기같은 느낌으로 기록해 봅니다.
그러므로 맛집 포스팅은 아니여요~
처음으로 간 곳은 멕시코 요리 전문점!
음식들을 주문하고 이날 좀 더워서 다들 음료수를 시켰습니다.
칵테일 종류들을 시켰던 것 같은데 저는 혼자 자몽주스 ㅋㅋㅋ
자몽 상큼하고 맛있어요. :-D
그리고 뒷맛도 깔끔하지요.
여름에 (혹은 느끼한 음식 먹을 때) 마시면 좋은 음료 - 자몽에이드, 자몽주스, 우롱차 캬캬~
이런 종류가 목마름도 금방 가시게 하고 떫은 맛이 살짝 있어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마셔주면 참 좋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쵸네요. 나쵸 좋아하지 않지만 같이 나오는 양념? 같은 것이 맛있었습니다. 치즈도 듬뿍~
그 외에도 2종류 정도 더 나왔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ㅋㅋ
배가 고파서 나오자마자 먹어치운 듯;
식사를 마치고 나서 카페로 이동합니다.
이 날 사람들도 많아서 카페에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았어요. 홍대같은 데 돌아다니다 보니 이태원은 카페의 갯수가 적어보이기도 --;;
제가 주문한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 :)
수다를 떨다보니 저녁이 되어서 저녁까지 해결하기로 한 우리 --;
맥주를 마시며 안주를 먹자! 해서 찾아간 가게입니다.
접시 귀엽지 않나요?
이게 아마 듄켈이었던 듯?(흑맥)
저는 무슨 카라멜~~~이 들어갔다나요. 그래서 갈색이어요.
버섯 샐러드 :-D
하루종일 먹고 덥다고 앉아서 수다떨고 해서 저녁 때 배가 안고파 안주로 샐러드만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즐거웠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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