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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곡지에서 연꽃과 함께

솔벤트 2012. 9. 3. 12:18


20120902 관곡지를 다녀왔어요.

관곡지는 연꽃들로 유명한데 사실 가서 연꽃을 많이 보진 못했어요. 꽃피는 시기가 아니었거든요 ^^;


뿌리는 둥근 막대형으로 옆을 향해 길게 뻗으며 마디가 많다. 연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의 잎은 지름이 40㎝ 정도이고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 위를 향해 1m 정도 높이 솟는데, 물에 젖지 않는다. 잎맥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은 7~8월경 꽃대 1개에 1송이씩 핀다. (중략)

출처 다음 백과사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5a3235a



관곡지는 향토유적으로 되어있는데 그 주변에도 연꽃들이 아주 많이 있고

지역 주민들이 하는 장터같은 것들도 있었어요.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용히 둘러봐야 했어요 ^_^






방아깨비도 발견! 꽤 크더라구요:)

방아찧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ㅋㅋ


신기해요 ㅋ

방아찧는 모습을 찍고나서 도로 놓아 주었습니다.



연잎들이 가득한 연못과 가운데 자리한 소나무들.





건물 밖으로 벗어나 옆에 있는 곳도 전부 연잎이 가득한 연못(?)이었어요.


다른 식물들도 있고, 작게 식물원도 있더라구요.

다육식물, 선인장, 수련, 작은 나무들..




연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시에서 운영하는 건물같은 것도 있었는데 그 안에도 카페가 있어요.

연이 들어간 팥빙수도 먹을 수 있답니다.

밖에는 동네 주민분들이 장사를 하세요. 다 연잎, 연꽃 등등 연과 관련된 식품들이더라구요.

전혀 다른 품목도 조금 있었지만 그 구경도 재밌더라구요 ㅎ






날이 흐린듯 하다가도 맑고 좋았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