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마셨던 것 같아요. 쌀쌀 할 때!
요즘같은 날엔 차도 냉침을 해먹어야 하지요 ㅎㅎ
사진이 보정도 어느정도 했었는데, 올려져 있지 않기에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다질리안의 초콜라타 No.10 !
을 밀크티로 만들어 마셨습니다.
쇼핑몰로 다른 차를 구입하고 샘플로 받은 차였어요.
이름때문에 초코향이 나는 줄 알았는데 그랬던 것 같진 않네요 ^^;
이 때도 아직 밀크티를 많이 만들어보진 않았었어요.
다이소에서 편수냄비랑 거름망을 구입해서 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헤헤-
먼저 물을 끓이고(100ml나 기화되는 부분을 생각해 좀 더 넣어주어도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차 잎을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차가 우려나오면 거기에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끓이는데
피막이 생기고 가장자리가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ㅁ')/
우유도 100ml로 물과 1:1 비율로 했어요.
컵 위에 거름망을 놓고 부어주면 차잎은 걸러지고 컵안엔 밀크티가 완성!
확실히 그냥 티백우리고 따뜻한 우유 부어주는 것보다
끓이는 편이 맛도 더 깊고 진하더라구요. 좀 귀찮긴 하지만 맛있으니까!
쌀쌀해지면 다시 만들어 마셔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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