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전락(삼성기획신서 38)

이방인.전락(삼성기획신서 38)

지은이

알베르 카뮈

출판사

삼성기획

출간일

 

장르

 

이 책은..

나의 평가

매우 오래전에 나온 책으로, 노란 표지에 인물사진이 있는데, 아무래도 알베르 카뮈의 사진 같다.

개인적인 일로 이방인에 대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의외로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았다.

 

} 이방인

이방인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주인공의 정신없는 정신상태와 사건과는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주인공 어머니의 죽음을 계속 연관시키는 세상(?)의 정신없는 정신상태가 섞여서 어떤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정상적인 것은 과연 어떤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실제로 주인공은 내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게 되는데, 읽고 있는 나로써는 주인공의 상태가 공감가서 인지... 주변인들이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들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게 답답하였다.

내가 주인공의 상태가 ?? 공감되는 이유는 그가 감정의 기복이 없는듯 보이는 것 같은 상태를 나도 종종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처럼 그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은 아니었다.

 

} 전락

전락은 한 사람이 계속 혼자 자기얘기를 한다.

읽다가 재미없어서 읽기를 관뒀다. 내가 읽고 싶은 건 이방인이었기 때문에...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