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책은 모두가 알고 있는 걸 실천하지 않음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정말 이런책이 쓸데없다고 생각했고, 왜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책을 사려고 내는 돈이 아까웠다.
그러나
책을 내용을 읽는 순간 자신의 처지를 대입시켜서
지금의 나를 바라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하는 다짐도 할 수 있겠다.
시크릿의 내용은 긍정적 마인드가 가장 큰 주제이며 내용이다.
여기서는 믿고 실천하면 된다고 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믿음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그 일을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며, 결국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확신이 없다면, 혹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면(고정관념), 당연히 의욕도 무엇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기적이란 것이 있다면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존재하며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생활에서 느끼는 예도 많을 것이다.
내가 드는 생각은, 버스가 왔다가 갈 때 그 버스를 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은 버스를 잡기위해 달린다. 그리고 문을 두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버스기사는 멈춰서 그 사람을 버스에 태울 확률이 아주 높다.
반대로 뛰지도 않으면서 버스가 내가 탈 때 까지 그 자리에 문열고 서 있기를 바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루고자 하는 신념만큼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보고 믿음 = 확신 = 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그 의지이자 믿음이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에 있어 이런 내용을 주장하는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나의 내용이지만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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