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염색_ 꽃을 든 남자_ 카푸치노 브라운

솔벤트 2011. 1. 5. 00:10

 

 

사진 참 못찍었네요 ㅋㅋㅋ

저 사진 못찍는 건 우리 엄마도 지적하는 거니까 넘어가죠 ㅋㅋ

그래도 구혜선 언니는 웃고있어!! (^^)

 

꽃을 든 남자로 염색했습니다!

전엔 일제로 했는데.  프리티아 후기 > http://blog.daum.net/solvent/195

이번에도 일제 정식 수입하는 프레쉬 라이트? 인가??? (기억 안남;)

그걸 써보고 싶은 생각이 아주 조금 있었지만.

      ----> 다시 찾아봤어요 fresh light !! 여기 참고하셔도 될 듯 > http://goyang2.com/100116201885

 

근처 올리브영 갔더니 꽃을 든 남자 외엔 세치용 밖엔 없는게 아니겠어요?

그냥 구입해서 집으로 왔어요. 나름 살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더랬죠 :)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나름 비닐케이프하고 장갑 편리하구요! 좋았던 것은 크림이 있어서 염색 전에,

귀 뒷부분이나 목 뒤, 이마 등에 발라두면 그 부분은 염색약이 묻어도 염색되지 않아요. 피부보호라고 할까! 

(사전 검색을 해보니 '뭍다'라는 것은 표준어가 아니라네요! 헉..)

 

그리고 프리티아에 비해서 냄새 좀 덜해요.. 그래도 냄새 나긴 나지만 프리티아 냄새가 좀 심해서 ㅋ

예전에 염색할 땐 몰랐는데 비교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약간 순한 탓일까요?

그리고 샴푸 들어있는 걸로 했더니, 그리 머리가 상한 것 같지 않았어요.

나름 색도 얼룩지지 않았고!

거품형은 아니지만 목 뒤 아랫부분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손으로 쓸어주면서 염색하면 얼룩 생기지 않아요 ^_^)~

다만 제 머리길이가 어깨에서 5 - 6 cm 내려오는데, 저보다 조금 긴 정도까지만 양이 맞을 것 같더라구요.

좀 길다~ 싶은 머리에는 양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 염색 전 (프리티아 염색되어 있어서 아래는 갈색, 위는 검정 새머리!)

 

   <<< 염색 후 (전체적으로 갈색 빛! 색상 괜찮아요)

 

 

 

회사 다녀서 강한 염색은 못하지만

검은 머리가 너무 쌩해 보여서 염색을 자연스런 색으로 하고 있어요 :)

 

지금 염색한지 좀 되었는데.. 한 달 정도? 아직 푸딩은 없고 색상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_^)/

비싼 일제 대행보다 나은 것 같기도.. (요즘 엔화가 ㄷㄷ)

 

자연스런 색으로 하면 좋은게 푸딩이 눈에 안띄어서 ㅋㅋ

2개월마다 채워주고 그런 거 신경 안써도 되니까요!

전 어차피 안해주지만.. 반년에 한 번 염색 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하게 되면 사진 좀 제대로 찍도록 해봐야 겠어요 ㅠ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