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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110522 열무, 얼갈이배추 수확완료

솔벤트 2011. 5. 29. 12:54

 

지난주 일을 이제 작성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가 왔었지요~ 그런데 미리 사 둔 들깨와 호박모종 때문에 안갈 수가 없었어요. ^0^

농장모습은 이미 수확을 마치고 ㅋㅋ 골라낸 열무 잎들은 감자 사이에 뿌려주었네요. 밭은 텅텅-

 

일단 밭에 가기 전에!

집에서의 모습들 입니다 :)

 

들깨(깻잎) 모종

 

호박모종

 

꽃봉오리쪽에 있는 검은 것들은..벌레인 듯?!

벌써 꽃이 맺히다니 ㄷㄷㄷ

덩굴이 없는 호박이라서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모종을 사서 심어주었어요. 나중에 심어진 사진도 나와요~

 

집에서 키우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3개에 일반 토마토 1개. 토마토는 씨에서 싹을 틔운 거예요 ^^

 

생각보다 느리게 성장하네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그 크기 그대로..ㅎ

 

초점이 나갔지만.. 방울토마토는 열매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좁쌀만하다가 이젠 꽤 커서 강낭콩만해 졌어요 ㅋㅋ

신기해서 맨날 들여다 보고 있어요~ㅎㅎ

 

열매가 생기고는 아래 잎들은 다 따주었어요. 그래야 열매로 양분이 이동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꽃이 피면 바람이 있는 곳에 두어야 열매가 맺는다고 합니다. 예전에 방울토마토 키울때 그냥 나두었더니

꽃만 피고지고 피고지고...ㅋㅋㅋㅋ 어떻게 수정하는지도 몰라서 뒤늦게 인터넷을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바람이 적다면 줄기부분을 자주 툭툭 치거나 흔들어주어서 자극을 주어야 해요.

 

 

다시 밭으로 이동~

 

얼갈이 배추열무가 많이 자랐어요! 모두 수확하기로 합니다 :)

별로 없는 것 같은데도 막상 수확하다보면 꽤 많아요~

(수확장면 없음 ㅋㅋ 비도오고 해서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열무는 구멍 숭숭숭에 꽃도 피고 난리 ㅋ

다 거둬들여서 집에서 물김치로 해 먹었어요~

 

상추입니다.

상추는 너무 신기한게 벌레가 먹지 않아요. 가장 쉽게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벌레없으니 편하고~ 쑥쑥 자라고 ^.^

 

잡초도 옆에서 쑥쑥 자라고 ㅋㅋ

이 날 잡초 엄청 뽑았어요. 너무 많이 나와서..

 

쑥갓 :)

 

쑥갓옆에 호박모종을 심어주었습니다.

 

아욱도 잘 자라고 있었어요. 잎이 귀여워요.

 

파 ㅋㅋ 별로 변화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마냥 신기하네요.

 

들깨(깻잎)모종 심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일을 끝내고 집으로 와서...

고기고기!!

 

상추! 쑥갓!

맛난 저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