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코 MOMOKO - 역삼역

밀린 맛집 포스팅이네요.

역삼역 맛집으로 유명한(?) 모모코 입니다.

 

고양이 관련 인테리어는 물론 간판에도 고양이가!

귀여운 느낌의 식당이더라구요. 화장실조차 귀여워요!!

친구가 한 번 가본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추천해서 간 곳이었지요.

 

하아.. 고백합니다. 작년에 다녀왔어요 ㅎ

추운 겨울 모모코를 찾아갔던 우리ㅋ

 

폰사진이라 그런지 전광판은 다 날라갔네요 ㅎ 3층이라고 표시되어 있군요!

 

내부 인테리어 한 장.

퇴근길에 들렸었어요. 구석진 자리를 원해서 가게되었는데 구석인 만큼 조명이 많이 부족해서

사진은 다 어두침침.. 요리를 찍어도 무슨 요린지;;ㅜㅜ

 

벽면에도 고양이 벽화.

고양이는 없어도..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잠시나마 행복한 나른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두부요리.

차가운 요리였는데 에피타이저형으로 좋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양념이 짜지도 않고 딱 좋아요/

 

블루베리 막걸리 :)

병에 나올 줄 알았는데 대접에 주시더라구요 'ㅁ')!

국자로 퍼서 잔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엄청난 양에 놀랐는데 둘이서 결국 다 마셔버렸어요~

매우 맛 좋았습니다. 친구가 이 막걸리 무료 쿠폰이 있어서 요긴하게 썼었지요.

 

꼬치구이 요리.

아래 잡곡밥같은 것도 깔려있었어요. 꼬치는 맛있었는데 밥알은..왠지 술안주로 어울리지 않다고 느꼈는지, 배가 불렀었는지 좀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숙주나물 요리.

아삭아삭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는데 맛났답니다.

가격대는 절대 싸다거나 적당하다고 하긴 그랬지만. 맛은 어느정도 이상이라 다른 메뉴들도 안심하고 시킬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되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었어요 :P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