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계속 이어서 '에비스' 입니다
↗ 꽤 안쪽의 건물
↗ 역에서 바로 가려면 왼쪽으로 빙 돌아 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에비스 맥주기념관 입니다
↗ 입장료는 무료인데다 앞에 저렇게 큰 맥주캔(!). 그 옆에서서 기념사진 찍으면 좋겠지요? 입구에는 기념품을 팝니다.
전 맥주잔 하나 샀네요. 모양이 이쁘거든요. 와인잔같이 생긴 맥주잔도 있고. 저는 역삼각모양 이었지만요.
↗ 내부 전시실. 그냥 쭉 둘러보기 좋아요. 나름대로 재밌기도 하고. ^^
맥주광고포스터 옛날 것도 있고-
↗ 마지막 코너에서는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건 물론 돈을 내야 하지만요. 저거 맛있었어요 'ㅠ'
엄청 부드럽고 탄산도 그리 톡 쏘지 않고. 두번째로 갔을 때는 4종류 반잔씩 하는 메뉴를 시켰었지요~
오랜만의 술이라 조금 알딸딸;;? 기분좋은 상태가 되어서일까요, 더운데 시원한 맥주를 해서 일까요
여튼 엄청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훗 '3'
아참! 미성년자는 금지여요~
↗ 에비스 역 근처에는 맛있는 라면집이 많기로 유명하다는데요,
전 그냥 보이는 라면집으로. 체인점이 꽤 많은 '천하일품' 라면 집 입니다.
챠슈라면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 두둥-. 이것이 챠슈면. 면발자체는 중화인가 보더라구요(;;의미불명). 국물은 진한 것.
뭐 하나 시키면 자꾸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뭐가 괜찮냐고 물어보는 건지 못알아 들어서 자꾸 되물어야 했지요
그냥 주면 되지 왜 자꾸 묻는겨 ㅜㅜ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고기라서 좋았구 'ㅠ'
↗ 에비스에서 다이칸야마로 걸어갈 수 있답니다. 가는 길- ...?
↗ 하지만. 중간에 헤메버려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orz
나중에도 다이칸야마는 가지 않았어요. 거의 쇼핑몰이라서 .. 그리 쇼핑 할 돈은 없기 때문에. 헷.
↗ JR우에노 역
역에서 나오면 바로 공원이기 때문에 여러군데 둘러 볼 수 있어요.
전 동물원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바로 동물원을 찾아 갔지요.
두번째로 갔을 때는 도쿄도 국립박물관을 갔었는데 하루 거의 다 잡아먹었습니다; 아침에 좀 늦게 나오긴 했지만. 4-5시간 걸렸던 듯.
↗ 팬더가 가장 보고 싶어서 들어가자마자 팬더있는 쪽으로 돌았는데, 이럴수가!
4월30일 오후2시경에 죽어버렸다는 군요 (뉴뉴). 이때5월 말이었으니 한달전에 죽어버리다니잇~!!!
↗ 원슝이~.
큰 동물도 많아요. 고릴라나 기린, 코뿔소, 코끼리 등등
↗ 펭귄
↗ 동물원에서 나오는 길에 있는 연꽃밭. '시노바즈노이케' 라는 인공호수 입니다.
↗ 그 옆길에는 수국이 탐스럽게! 일본에 수국 정말 많더라구요~
더울때는 파란 빛 수국이 그렇게 시원해 보일 수가 없어요~~(사진은 다 분홍색이네요;)
↗ 위험! 그런데 너 웃고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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